아마존 창업할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창업할래?
온라인 사업을 막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은 어떤 곳에서 창업을 할지 고민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그랬다.
해외 아마존 창업을 원하고 있는가? 아니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창업을 원하고 있는가?
온라인으로 무엇을 팔아본 적이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처음이니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먼저 시작해보자. 쉽게 접근할 수도 있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거니까 쉽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을것이다. 이왕 하는것, 온라인 사업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어? 글로벌 시대에 수요가 많은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니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러
VS.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마존 창업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창업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앞으로 나에게 적합한 온라인 비지니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보도록 하자. 아래 내용들은 내가 아마존 공부를 하면서, 유튜브 블로그, 책을 보고 나의 방식으로 내가 이해하려고 정리를 해본 것이므로, 추가할 것이나, 다른것이 있으면 이야기해달라.
1. 진입장벽
아마존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 진입장벽이 어렵다 (계정 만들기 부터, 가상계좌만들기, 준비 서류까지 절차가 까다롭다고 느껴진다) - 영어로 해야된다 (하지만, 아마존코리아 닷컴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서포트를 해준다고 한다) - 첫 판매가 오래 걸린다 (계정생성부터 물건을 아마존 창고에 보내고 판매까지, 준비기간이 있다) |
- 진입 장벽이 쉽다 (네이버 로그인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쉽게 입점할 수 있다) - 한국어로 가능하다 - 빠른 시간 안에 첫 판매가 가능하다 |
진입장벽은 상대적인 것이 될 수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마존과 스마트스토어를 비교했을때는 네이버가 훨씬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보니, 아마존의 입점이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질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 개인적인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 자본
아마존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 초기자본 필요 (최소 300만원-1천만원/ 판매할 물건에 따라 다르다) - 부담이 있을 수 있다 |
- 초기 자본 0원. (초기 자본이 없어도 시작가능. 단순 판매대행일 경우) - 부담이 적다 - 재고 없이 시작할 수 있다 |
자본이 많다면 이런 고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먼저 작게 시작해보고 싶다면 고민이 되는 문제이다. 그런점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초기 자본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보자
3. CS(고객 응대)와 택배포장
아마존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 아마존이 다 알아서 해준다 -택배 포장 및 고객 응대를 아마존이 알아서 다 해준다 -FBA (Fulfillment by Amazon) 이란 서비스가 다 알아서 택배포장해주고, 고객에게 배달해준다. |
- 내가 모든 관리를 다 해야한다 혹은 직원을 써야한다. -택배포장을 내가 해야된다 혹은 직원을 써서 한다 - 고객 응대 전화를 내가 받아야한다 혹은 직원을 고용. |
온라인 사업의 최대 고민거리가 고객응대와 택배포장이 아닐까? 훌륭한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제품을 고객의 집앞까지 배송하기 위해 택배박스 싸고 송장번호 붙이고 테이핑하는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단순 노동이다. 또한 그 제품을 받은 고객이 변심으로 리턴을 한 다던지, 제품의 불만을 응대해야 할때가 여간 힘든점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마존이 그런점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4. 고객 수요
아마존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 시장이 크다 (해외) - 리뷰가 쌓이면 1등이 쉽게 안 바뀐다. - 빅데이터로 시장분석 파악 가능, 수요를 파악할수 있다 |
- 시장이 작다 (국내) - 최저가 경쟁으로 1등이 쉽게 바뀐다 |
고객 수요는 당연히 아마존의 수요가 크다. 시장이 크다보니 파이가 크고, 국내시장에서 서로 경쟁하며 작은 파이를 쪼개는 싸움이랑은 다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그 수요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아마존의 2020년 총 매출은 약 436조원이고, 2020년 한국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1조원이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면, 아마존의 성장곡선을 예측해놓은 것이다.
5. 단점
아마존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 수수료가 비싸다 - 외국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
-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 최저가 경쟁을 해야한다. |
아마존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니 그만큼 떼가는 수수료도 많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역시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위와 같이 아마존 창업과 스마트 스토어 창업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자신에게 아마존 사업이 맞을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이 맞을지는 잘 생각하고 계획해서 본인에게 가장 맞는 온라인 플랫폼을 찾아 창업을 계획해보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획보다 실천이라는 것.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
우리 다같이 지금 이 순간부터 한발짝 내딛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따뜻한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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